진공 이란?
1.진공이란?
‘물질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공간’ ‘공기가 없는 공간’
2.진공에 대해
‘진공’ 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익숙한 단어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단어로는
진공청소리, 진공포장 등등 이 있죠.
진공은 ‘비어있는 공간’ 의 의미이지만 100% 완벽하게 비어져있는 공간은 만들 수 없습니다.
단, 0.0000001%라도 공기 혹은 기타 물질이 섞여있을 수 밖에 없기때문에 ‘완벽한 진공’ 은 이 세상에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중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중력은 말 그대로 지구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힘으로 우리는 누르는 힘입니다.
이 힘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때, 점프하고나서 땅으로 다시 닿을 수 있게 됩니다.
중력은 1atm (대기압) 이라고 부르며, mmhg, bar, Pa 등 사용하는 분야에 따라 다양한 항목으로 표시됩니다.
진공은 대기압보다 낮은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진공의 정도에 따라서 저,중,고,초,초고진공 등등으로 부릅니다.
평소에 살아가는 동안의 힘이 우리는 감싸고 누르는 힘이 100이라고 했을 때,
- 100보다 낮은 상태인 80~95(저진공)
- 50~80 (중진공)
- 30~50 (고진공)
등등으로 명명하는 것이지요.(하나의 예시입니다.)
3.진공 생활 속 활용
그렇다면 ‘진공’ 이라는 것은 왜 필요하고, 어디에 사용이 될까요??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고기,생선 등을 보관할때 일반적인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주변의 공기와 그 안에 뒤섞여있는 기타 여러 기체들로 인하여 산패가 일어납니다.
흔히 말해 썩게되죠. 그럼 공기가 적은 공간 혹은 공기의 이동이 활발하지 못하는 공간에 두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우리는 진공팩을 사용합니다.
팩안에 음식을 넣고, 공기와 이를 포함한 여러 기체들을 최소화시키면
썩거나 산패까지 가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리기때문에 오랜 기간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예로는 요즘 차량에 많이 사용되는 이중접합유리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방식이 존재합니다만, 예전에는 유리와 유리 사이의 공간의 공기의 분포를 최소화시킴으로써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소음과 안에서 나가는 소음의 정도를 현격하게 줄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통신전파의 흐름도 동시에 방해하기 때문에 핸드폰이 잘 안터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죠.
그 외에도 진공청소기, 진공포장, 여러 반도체 부품의 생산공정 등등에 진공은 무수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염도를 줄이기위해, 외부물질에 대한 방해를 줄이기위해 등등 말이죠.
진공 이라는 기술이 없었다면 우리는 정말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살아야 했을 지도 모릅니다.^^